안양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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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신청받는다.
소규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배출 방지 등 관련 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내용은 ▲노후 오염물질 방지시설 ▲일반 버너 저녹스 버너 교체 ▲방지시설 가동 여부 확인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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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설치 비용 최대 90% 지원…28일까지 신청 접수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신청받는다.
소규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배출 방지 등 관련 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내용은 ▲노후 오염물질 방지시설 ▲일반 버너 저녹스 버너 교체 ▲방지시설 가동 여부 확인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등이다.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는 4~5종 대기 배출 사업장이며, 저녹스 버너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상 시설을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나 지방으로부터 지원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희망 기업은 기간 내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경기도환경보전협회(수원시 영통구 창룡대로 260)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결과는 서류 검토, 현장 점검,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에게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및 기후대기과(031-8045-2246), 또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070-5222-2138)에서 안내한다.
최대호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시기”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대기환경 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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