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과 싸우고 인천공항 行”…무슨 일?(‘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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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이 소이현과의 부부싸움 일화를 들려줬다.
이날 인교진은 "저는 늘 고민의 연속이다. 작년에 아내와 싸우고 집을 나간 적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인교진은 "성질이 나서 짐도 안 싸고 그냥 나왔다. 그런데 어디 갈 데도 없고 친구들은 다 바쁘고 세상에 나 혼자가 된 것 같았다"면서 "문득 찾아오는 우울감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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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스타강사 김미경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교진은 “저는 늘 고민의 연속이다. 작년에 아내와 싸우고 집을 나간 적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인교진은 “성질이 나서 짐도 안 싸고 그냥 나왔다. 그런데 어디 갈 데도 없고 친구들은 다 바쁘고 세상에 나 혼자가 된 것 같았다”면서 “문득 찾아오는 우울감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타강사 김미경은 “되게 좋은 거다. 가끔 찾아오는 원인 모를 우울감은 마음이 똑똑해서 나 살리려고 나한테 말 거는 거다. 그 마음의 소리를 들어줘야 한다”고 설명하며 “드라이브하고 한탄강 가는 게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인교진은 “저는 인천공항을 갔다. 인천공항이 자유의 상징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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