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롯데시네마 신카이 마코토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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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일 총 31개 극장에서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초속 5센티미터' 등 대표작 3편을 상영한다.
월드타워, 건대 입구, 센텀시티, 수원 등 지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스크린 상영관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영화 운동 '네오레알리스모'을 대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1950년 이탈리아를 넘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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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링한 고전영화 '자전거 도둑' 개봉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 신카이 마코토 대표작을 극장에서 = 롯데시네마가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국내 개봉 일본 영화로는 최다 관객수를 모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기획전을 선보인다.
오는 20~25일 총 31개 극장에서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초속 5센티미터' 등 대표작 3편을 상영한다.
월드타워, 건대 입구, 센텀시티, 수원 등 지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스크린 상영관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기획전 작품을 관람한 관객에게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각종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 '그레타 툰베리' 배리어프리 버전 무료 상영 =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2일 시네마테크KOFA에서 다큐멘터리 '그레타 툰베리' 배리어프리 버전을 무료로 상영한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배우 조현철이 내레이션을, 부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 75년 전 걸작 '자전거 도둑' 리마스터링 = 1948년 탄생한 걸작 '자전거 도둑'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오는 26일 극장에 걸린다.
비토리오 데시카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가족의 생계를 홀로 책임져야 했던 한 남자가 자전거를 도둑맞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영화 운동 '네오레알리스모'을 대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1950년 이탈리아를 넘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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