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민선8기 지자체 공약 평가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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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공약 실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226개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 실천 계획 자료를 바탕으로 매니페스토 전문 평가단의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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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공약 실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226개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 실천 계획 자료를 바탕으로 매니페스토 전문 평가단의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종합구성(45점) △개별 구성(15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 일치도(PASS/FAIL) 등이며 90점 이상을 SA 등급, 80점 이상을 A등급으로 구분했다.
군은 지난해 공약 보고회, 주민 배심원단 운영을 거쳐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해 공약 실천 계획을 완성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민선 8기 공약 소개란'을 개편해 공약 총괄 현황, 공약 이행 확인 지표, 이행 로드맵을 정리했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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