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마약청정국 지위 회복 위해 경찰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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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대한민국을 다시 마약청정국으로 만들기 위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17일 오전 11시께 전북경찰청 온고을홀에서 "최근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비롯해서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마약까지 경찰의 역량을 보여줘야 하는 일들을 계속하고 있다"며 "마약 범죄는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서 마약청정국의 지위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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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북경찰청 온고을홀 특진 임용식 참석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대한민국을 다시 마약청정국으로 만들기 위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17일 오전 11시께 전북경찰청 온고을홀에서 "최근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비롯해서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마약까지 경찰의 역량을 보여줘야 하는 일들을 계속하고 있다"며 "마약 범죄는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서 마약청정국의 지위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청장은 이날 전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소속 박재우 경감의 특진 임용식을 진행하기 위해 전북을 찾았다. 윤 청장이 전북청에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재우 경감은 건설현장 폭력 등 불법행위를 한 노조원 6명을 구속한 것을 인정받아 이날 특별 승진했다.
임용식을 마친 이후 윤 청장은 '백선기 경사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강력계 장기미제사건팀을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원광대학교병원 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견학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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