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축산물 위생 단속…가공업소·학교급식 등 3864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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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5월까지 축산물 단속 및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정육점ㆍ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3864개소다.
유전자 검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중 자체 직영 급식학교와 식육포장처리업ㆍ식육판매업ㆍ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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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5월까지 축산물 단속 및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정육점ㆍ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3864개소다. 시는 충남도와 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편성했다.
유전자 검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중 자체 직영 급식학교와 식육포장처리업ㆍ식육판매업ㆍ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이다. 시는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우유전자검사 및 DNA동일성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 및 위ㆍ변조 판매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ㆍ미표시 △식육 매입ㆍ매출에 관한 서류 허위 작성 여부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질 좋은 쇠고기를 섭취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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