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라파스, 세계 최초 B형간염 백신 패치 상업화 박차에↑

안서진 기자 2023. 4. 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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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 주가가 강세다.

이날 라파스는 글로벌 최대 백신 생산 업체인 인도 S사와 WHO(세계보건기구)에 승인된 B형간염 백신의 물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파스는 2018년 B형간염 백신을 이용해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 개발에 성공해 동물실험의 면역 유도능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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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파스
라파스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후 1시33분 기준 라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2.17%) 오른 2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라파스는 글로벌 최대 백신 생산 업체인 인도 S사와 WHO(세계보건기구)에 승인된 B형간염 백신의 물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파스는 2018년 B형간염 백신을 이용해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 개발에 성공해 동물실험의 면역 유도능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B형간염 백신 원료 물질공급계약으로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

라파스 관계자는 "이번 물질공급계약을 통해 2023년 마이크로니들 백신패치의 IND용 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2024년내 임상 시험을 마무리 하는 것이 목표"라며 "세계최초 마이크로니들 패치 의약품 출시에 이어서 백신 패치의 임상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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