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기는 `봄 사이언스 데이`…21∼22일 국립중앙과학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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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의 달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오는 21∼22일까지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봄 사이언스 데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0회째를 맞은 봄 사이언스 데이는 대덕특구 50주년과 연계해 청소년뿐 아니라 전 국민이 과학을 직접 체헌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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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의 달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오는 21∼22일까지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봄 사이언스 데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0회째를 맞은 봄 사이언스 데이는 대덕특구 50주년과 연계해 청소년뿐 아니라 전 국민이 과학을 직접 체헌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토리 기반의 전시관 미션투어&경품 이벤트, 과학체험 콘텐츠 부스,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서바이벌 자율체험 등이다.
이 가운데 미션투어&경품 이벤트는 각 전시관에서 상시 진행되는 미션을 수행할 경우 경품을 지급하며, 3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도전자에게는 열쇠고리와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과학체험부스는 대덕연구단지 연구기관, 과학 관련 교육업체, 중앙과학관이 직접 개발한 콘텐츠 등 23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다. 과학강연은 오는 21일 심채경 한국천문연구원 박사의 '별, 우주 그리고 과학', 박영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의 '봄 불청객, 미세먼지의 습격' 등이 진행된다. 22일에는 양진석 EBS 이투스의 '수능 내신 과학탐구 만점 학습법', 임소정 과학커뮤니케이터의 '괜찮아, 과학이야'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과학문화공연은 과학마술콘서트, 버스킹, 과학실험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과학관 사이언스홀, 중앙볼트 야외광장 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앞으로 사이언스데이가 과학과 국민이 함께하는 대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과학기술문화 콘텐츠와 프로그램 발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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