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미국·뉴질랜드 해외연수로 글로벌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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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의 뉴질랜드, 미국 연수 지원 '2023년 동신대학교 파란사다리 및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동신대 국제교육원은 최근 대학 정보전산센터 강의실에서 '뉴질랜드로 떠나는 파란사다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란사다리'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진로 탐색·결정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대학과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이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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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의 뉴질랜드, 미국 연수 지원 '2023년 동신대학교 파란사다리 및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동신대 국제교육원은 최근 대학 정보전산센터 강의실에서 '뉴질랜드로 떠나는 파란사다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뉴질랜드 해외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재학생 100여 명이 신청 방법과 교육 과정을 안내 받았다.
'파란사다리'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진로 탐색·결정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대학과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이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신대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사업계획서 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정부 예산 지원을 받아 연수를 추진한다. 서류와 면접 심사로 40명을 선발하고, 오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4주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한다. 개인 생활비를 제외한 항공료, 홈스테이 비용, 영어 수업·문화 체험·기업 탐방 운영비, 비자·보험료 등를 전액 지원한다.
동신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도 추진한다. 다음달 말까지 재학생 3명을 선발해 오는 8월 말부터 한 학기 동안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에서 집중 어학과정(8주), 현지 기업·기관 현장학습(8주)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과 전공 역량, 국제적인 감각을 키운다.
오성록 동신대 국제교육원장은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 육성의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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