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감성갱도, 3기 입주예술가 ‘나란히 Side by Side' 소개전

김지혜 기자 2023. 4. 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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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북구예술창작소인 '감성갱도2020'이 2023 레지던시 3기 입주예술가 소개전 '나란히 Side by Side'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 레지던시 3기 예술가들은 이번 소개전을 시작으로 오픈 스튜디오, 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평론 프로그램, 레지던시 네트워크 워크숍,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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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시 3기 입주예술가 소개전 ‘나란히 Side by Side' 포스터.(울산 북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예술창작소인 '감성갱도2020'이 2023 레지던시 3기 입주예술가 소개전 '나란히 Side by Side'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란히 Side by Side'는 전시를 관람하는 주민과 작가가 나란히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로 내달 14일까지 선보인다.

공간지원형 △김태욱(시각예술/평면·디자인) △오승언(시각예술/입체·설치) △방은비(시각예술/평면·입체·공예) △이소정(문학예술/소설) 작가와 활동지원형 △김미숙(공연예술/전통) △이선호(시각예술/목공예) △조두례(시각예술/평면·문인화) △진주영(시각예술/평면·입체·미디어) 등 레지던시 3기 입주예술가 8명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총 4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무다.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 레지던시 3기 예술가들은 이번 소개전을 시작으로 오픈 스튜디오, 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평론 프로그램, 레지던시 네트워크 워크숍,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감성갱도2020은 지난해 개관한 주민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 공연, 레지던시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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