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철거 중인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변재훈 기자 2023. 4. 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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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4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내 가동을 멈춘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27분 만에 꺼졌다.
화재 직후 철거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설비 중 하나인 냉각탑이 일부 타거나 그을렸으나 철거 대상이어서 재산 피해로 집계되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철거 과정에서 나온 잔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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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변재훈 기자 = 17일 오전 10시 4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내 가동을 멈춘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27분 만에 꺼졌다.
화재 직후 철거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설비 중 하나인 냉각탑이 일부 타거나 그을렸으나 철거 대상이어서 재산 피해로 집계되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철거 과정에서 나온 잔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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