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여행’ 원할 땐 민박이 최고..편리하게 이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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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농어촌민박 이용 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터넷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오늘(17일)부터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개방' 누리집(localdata.go.kr)에서 농어촌민박 4만 2,127개(지난달 기준) 사업장의 명칭, 소재지, 영업상태, 소방시설 등을 포함한 28개 항목의 농어촌민박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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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만 2천여 개 명칭·소재지·시설 확인
앞으로 농어촌민박 이용 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터넷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오늘(17일)부터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개방’ 누리집(localdata.go.kr)에서 농어촌민박 4만 2,127개(지난달 기준) 사업장의 명칭, 소재지, 영업상태, 소방시설 등을 포함한 28개 항목의 농어촌민박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용자가 온라인 등을 통해 숙박 예약을 할 경우, 농어촌민박사업 신고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기 어렵고 시설 안전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기도 쉽지 않아 의도치 않게 불법 숙박업소를 이용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농어촌민박 업소명만 알고 있으면 신고·등록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개방’ 누리집(localdata.go.kr)에서 정보를 공개합니다.
이번 정보 공개는 미신고 숙박업소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신고·등록 숙박업소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하여 추진됐습니다.
향후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도 관련 정보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개방’ 누리집에서는 농어촌민박사업 정보뿐만 아니라 일반숙박업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 11만 4천여 개의 모든 신고·등록 숙박업 현황도 조회 가능합니다.
또한 개방된 데이터를 다양한 유형의 파일로 제공해 민간기업에서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 누리집에서는 이번 농어촌민박업 정보뿐만 아니라, 병의원·약국·음식점 정보 등 195종의 인허가 정보를 공개해 국민들이 편리하게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활용하도록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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