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1인 미디어 콤플렉스 홍보 함께할 앰배서더 3팀 선정

지난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1인 미디어 콤플렉스에서 2023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앰배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가운데부터 오른쪽으로 올블랑TV, 청담언니,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천석기 1인 미디어 사업 추진단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이하 RAPA)는 디지털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축한 '1인 미디어 콤플렉스'의 홍보를 함께할 '2023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앰배서더' 3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RAPA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오픈스튜디오에서 지난 14일에 앰배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에는 선정된 앰배서더 3팀(올블랑TV, 청담언니,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을 비롯해 천석기 1인미디어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앰배서더 3팀은 운동/건강 분야의 올블랑TV(구독자201만명), 푸드/레시피 분야의 청담언니(173만명), 교양/토크 분야의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74.1만명)으로,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시설 특성과 관련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설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예비 창작자 대상 강연 진행, 주요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천석기 1인미디어사업추진단장은 "디지털미디어 산업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창작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들이 절실한 상황이다. 3팀의 앰배서더와 함께 1인 미디어 콤플렉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러 혜택을 꾸준히 홍보해 지속 가능한 1인 미디어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인 미디어 창작자와 디지털 미디어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인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운영 중이다. 크리에이터와 스타트업을 위한 특화 지원시설로 중소형 제작 스튜디오 7개와 독립형 사무 공간 34개소, 회의실, 교육장 등이 마련돼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