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천서 '예술의 거리'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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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오는 19일부터 온천천 카페거리 배드민턴장에서 '2023년 예술의 거리 상반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예술의 거리' 공연은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출연진은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 6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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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9일부터 온천천 카페거리 배드민턴장에서 '2023년 예술의 거리 상반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예술의 거리’ 공연은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출연진은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 6팀으로 구성됐다.
오는 19일에는 그룹 '비타민'의 아카펠라 공연, 26일에는 생활 밀착형 어쿠스틱 밴드 '아이씨밴드'가 공연을 진행한다. 5월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 1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장재호의 팀 '그럴 때마다'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곡두', '김일두', 성악가 겸 하모니카 연주자 '박기국'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구청 관계자는 “동래구의 거리 공연 활성화 사업인 ‘예술의 거리’ 공연을 통해 많은 주민이 지역예술인의 특색 있는 음악을 경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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