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세월호 행사에 정부 입장 충분히 전달"

[EBS 뉴스12] 

대통령실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은 어제 정부 고위 인사들의 관련 행사 참석을 소개하며 "충분히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가 없나'라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세종시 행사에 국무총리와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이 참석했고, 안산시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이, 인천 행사에는 행안부 장관 직무대리가 각각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