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경남 창녕군수 "채석 허가·열병합 발전사업 민원 소통 당부"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성낙인 창녕군수가 주요현안 및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이현동 기자 =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군정의 연속성·안정성을 도모하고자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현안 사업과 업무 추진상황 점검, 문제점 파악, 대책 마련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창녕‧남지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 △영남일반산업단지 정상화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 △창녕 대합산단산업선 조기 건설 △국도79호선 낙동강 부곡대교 건설 △안리·초곡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우포늪 야영장 조성 △낙동강변 탐방로 조성 △종합장사시설 건립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조성 등이 있다.

특히 성 군수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성산면 덕곡마을 채석 허가신청 민원, 대합면·장마면 열병합 발전사업 민원을 언급하며 주민과 꾸준한 소통을 강조하는 등 해결방안 마련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성 군수는 “하루빨리 군정을 정상화해 현안 사업을 신속히 해결·추진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 공무원이 합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소통·공감 행정을 펼쳐 창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