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임업직불금 시청하세요"…17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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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2023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임업 직불금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지속 향상과 상대적으로 낮은 임업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이우중 김천시 산림녹지과장은 "임업 직불제 작년 첫 시행에 따라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 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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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115명에 3억4000만원 지급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023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임업 직불금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지속 향상과 상대적으로 낮은 임업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올해 임업 직불금은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작년부터 연간 9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콜센터(1588-3249) 또는 김천시 산림녹지과(054-420-6316)로 문의할 수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임업인 115명에게 3억4000만원을 지급했다.
이우중 김천시 산림녹지과장은 "임업 직불제 작년 첫 시행에 따라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 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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