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기·가스요금 인상폭·시기 놓고 고심

김진환 기자 2023. 4. 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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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됐던 2분기(4~6월)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와 인상 폭 등 최종요금안이 이달 내로 결정·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민의힘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에너지공기업에 따르면 이번 주 중으로 올 2분기 전기·가스 요금의 인상폭을 확정하고, 이르면 21일쯤 당정협의 등을 거쳐 에너지공기업 자구책 발표와 함께 요금 인상을 공식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시내 주택밀집 지역에 설치된 전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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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유보됐던 2분기(4~6월)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와 인상 폭 등 최종요금안이 이달 내로 결정·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민의힘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에너지공기업에 따르면 이번 주 중으로 올 2분기 전기·가스 요금의 인상폭을 확정하고, 이르면 21일쯤 당정협의 등을 거쳐 에너지공기업 자구책 발표와 함께 요금 인상을 공식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시내 주택밀집 지역에 설치된 전선 모습. 2023.4.17/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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