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순창군민의 날 및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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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민들의 한마음 화합의 장인 '순창군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순창읍 중앙로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는 '제61회 순창군민의 날 및 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14일 순창읍 중앙로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등행렬을 시작으로 전통 고싸움, 대취타와 풍물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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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민들의 한마음 화합의 장인 ‘순창군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순창읍 중앙로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는 '제61회 순창군민의 날 및 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14일 순창읍 중앙로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등행렬을 시작으로 전통 고싸움, 대취타와 풍물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졌다.
또 최영일 군수의 기념사 낭독을 시작으로 열린 기념식을 통해 순창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순창군민의 장' 수상자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기도 했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군민화합음악회에서는 인기가수 송가인, 박상철 등이 출연해 인기곡을 부르며 행사장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진 불꽃놀이는 행사의 절정을 장식했다.
남은 이틀 동안에도 공설운동장에서 군민체육대회가 열려 마을간, 지역간 연대감을 과시하며 봄날의 따스한 기운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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