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순창군민의 날 및 체육대회' 성료

김종효 기자 2023. 4. 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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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민들의 한마음 화합의 장인 '순창군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순창읍 중앙로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는 '제61회 순창군민의 날 및 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14일 순창읍 중앙로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등행렬을 시작으로 전통 고싸움, 대취타와 풍물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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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렸던 제61회 순창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순창군민의 장'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문화장 임현식씨, 공익장 노원근씨, 최영일 순창군수, 산업근로장 공계현씨, 애향장 임종수씨, 효열장 김명자씨.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민들의 한마음 화합의 장인 ‘순창군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순창읍 중앙로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는 '제61회 순창군민의 날 및 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14일 순창읍 중앙로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등행렬을 시작으로 전통 고싸움, 대취타와 풍물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졌다.

또 최영일 군수의 기념사 낭독을 시작으로 열린 기념식을 통해 순창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순창군민의 장' 수상자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기도 했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군민화합음악회에서는 인기가수 송가인, 박상철 등이 출연해 인기곡을 부르며 행사장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진 불꽃놀이는 행사의 절정을 장식했다.

제61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 전통 고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은 이틀 동안에도 공설운동장에서 군민체육대회가 열려 마을간, 지역간 연대감을 과시하며 봄날의 따스한 기운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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