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고혈압 전 단계 나와”...건강 문제 고백

최윤정 2023. 4. 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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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수지(위 사진)가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전 단계를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강수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강수지 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올해 1월 건강검진을 했는데, 고혈압 전 단계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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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캡처
 
가수 강수지(위 사진)가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전 단계를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강수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강수지 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올해 1월 건강검진을 했는데, 고혈압 전 단계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양팔을 들어 올리며 “몸이 이렇게도 얇은데. 아마 제가 운동을 많이 안 하고, 유산소도 안 해서 그런 것 같다. 혈압이 높을 때는 유산소가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그래서 요새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5회 정도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몇 년 전 한 달 동안 겨울에 나가서 유산소 한 적이 있다. 그때 큰 도움을 받았다”며 “정말 혈압이 어느 정도 떨어졌다. 혈압이 높으면 운동만으로 되는 게 아니니까, 약을 먹으면서 유산소 운동해야 한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방송인 김국진과 혼인 신고를 한 뒤 부부가 됐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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