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5월부터 경로당 633곳에 밑반찬 배달…전년보다 예산 4배 늘어
최창호 기자 2023. 4. 17. 13:14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17일 노인 건강관리를 위해 5월부터 올 연말까지 경로당 633곳에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보다 4배 늘어난 4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3종류의 반찬은 월 2회 배달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로 배달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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