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물량감소, 생존권 보장하라'

안은나 기자 2023. 4. 17.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조합원들이 17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열린 '한진택배 쿠팡물량 이탈에 따른 생존권 보장 요구 및 부당노동행위 규탄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2022년 쿠팡의 자체배송으로 한진택배 물량 상당수가 감소한 가운데 본사가 최근 특정 노조 조합원에게만 '쿠팡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배송기사들을 편 가르기하고 차별대우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배송기사 전원에게 동일한 생계 보상비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조합원들이 17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열린 '한진택배 쿠팡물량 이탈에 따른 생존권 보장 요구 및 부당노동행위 규탄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2022년 쿠팡의 자체배송으로 한진택배 물량 상당수가 감소한 가운데 본사가 최근 특정 노조 조합원에게만 '쿠팡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배송기사들을 편 가르기하고 차별대우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배송기사 전원에게 동일한 생계 보상비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2023.4.17/뉴스1

coinlock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