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엔원에너지, 회수율 최대 95% '직접리튬기술' 파일럿 플랜트 운영 계획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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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원에너지가 직접리튬기술(DLE)을 하는 이스라엘 엑스트라릿(Xtralit)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최소 5대의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할 계획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한국을 방문한 사이먼 린치 엑스트라릿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보유한 DLE를 통해 약 20여곳의 염수를 테스트 중으로 올해 연말까지 최소 5대의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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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원에너지가 직접리튬기술(DLE)을 하는 이스라엘 엑스트라릿(Xtralit)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최소 5대의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할 계획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후 1시10분 현재 지엔원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920원(11.87%) 오른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엔원에너지는 엑스트라릿에 투자해 엑스트라릿의 지분 29.88%를 취득, 단일 주주 기준 최대주주에 올랐다. 회사 측은 리튬 추출에 필수인 흡착제의 국내 독점판매권도 취득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국을 방문한 사이먼 린치 엑스트라릿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보유한 DLE를 통해 약 20여곳의 염수를 테스트 중으로 올해 연말까지 최소 5대의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엑스트라릿은 요르단과 이스라엘의 사해를 포함해 튀르키예, 미국 텍사스, 캘리포니아, 프랑스, 독일, 남미 등 최소 20여곳의 염수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린치 대표는 "DLE는 저농도 및 중농도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할 수 있고 경쟁사들의 리튬 회수율이 40~50%에 비해 최대 95%의 리튬 회수가 가능하다"며 "기후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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