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특정노조 특혜제공 규탄'

안은나 기자 2023. 4. 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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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조합원들이 17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열린 '한진택배 쿠팡물량 이탈에 따른 생존권 보장 요구 및 부당노동행위 규탄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2022년 쿠팡의 자체배송으로 한진택배 물량 상당수가 감소한 가운데 본사가 최근 특정 노조 조합원에게만 '쿠팡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배송기사들을 편 가르기하고 차별대우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배송기사 전원에게 동일한 생계 보상비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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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조합원들이 17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열린 '한진택배 쿠팡물량 이탈에 따른 생존권 보장 요구 및 부당노동행위 규탄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2022년 쿠팡의 자체배송으로 한진택배 물량 상당수가 감소한 가운데 본사가 최근 특정 노조 조합원에게만 '쿠팡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배송기사들을 편 가르기하고 차별대우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배송기사 전원에게 동일한 생계 보상비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2023.4.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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