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17~26일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도서바자회’

박대준 기자 2023. 4. 17.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암센터(경기 고양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주중 8일간 본관 1층과 신관 1층에서 '국립암센터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북 페스티벌(Book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독서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익금 10%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17일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국립암센터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북 페스티벌' 개막식. (국립암센터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암센터(경기 고양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주중 8일간 본관 1층과 신관 1층에서 ‘국립암센터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북 페스티벌(Book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독서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교보문고 신간도서·완구·패션소품·생활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의 10%는 취약계층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도서바자회를 통해 내원객·환자·환자 보호자들이 아름다운 문학과 나눔이 시작되는 공간에서 활력을 얻기를 기대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