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말이야"…고령군, 치매보듬마을서 '청춘사진관' 운영

정우용 기자 2023. 4. 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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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북 고령군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청춘사진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진리 마을 노인들이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고령군은 청춘사진관 프로그램으로 촬영한 사진들로 '복사꽃 피는 도진리 청춘 사진전'을 열 예정이다. (고령군 제공)2023.4.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7일 경북 고령군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청춘사진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진리 마을 노인들이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고령군은 청춘사진관 프로그램으로 촬영한 사진들로 '복사꽃 피는 도진리 청춘 사진전'을 열 예정이다. (고령군 제공)2023.4.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17일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도진리에서 '청춘사진관'을 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노인들은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사진촬영은 고령군 보건소를 퇴직한 조경애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고령군은 청춘사진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복사꽃 피는 도진리 청춘 사진전'을 열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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