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통역 배우현 씨, 다저스에 '가운데 손가락 욕'?...SI닷컴 "다저스에 혐오감 드러내"

장성훈 2023. 4. 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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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소속 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최대 라이벌은 LA 다저스다.

그런데 여기에 김하성을 통역하고 있는 배우현 씨도 다저스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내 화제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트(SI)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배 씨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보이는 의문의 이미지를 게재하며 "김하성의 통역사가 다저스에 노골적인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계약하면서 배 씨를 김하성의 통역사로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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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김하성 소속 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최대 라이벌은 LA 다저스다. 팬들은 물론이고, 구단 관계자, 선수들도 다저스를 싫어한다.

그런데 여기에 김하성을 통역하고 있는 배우현 씨도 다저스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내 화제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트(SI)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배 씨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보이는 의문의 이미지를 게재하며 "김하성의 통역사가 다저스에 노골적인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 이미지에는 'LA' 글자와 함께 '가운데 손가락 욕' 이모티콘이 있다. 다저스에 대한 '극혐'의 표시다.

SI는 "기분이 어떤지 말해달라, 리오(배 씨의 영어 이름). 이것이 어디에서 왔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샌디에이고 팬들은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부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다. 이 중에는 "배 씨와 10년 연장 계약하라"는 댓글도 있다.

배 씨는 KBO 키움, 한화, KIA, 롯데 등에서 통역 업무를 맡았던 베테랑 통역사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계약하면서 배 씨를 김하성의 통역사로 고용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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