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투척 용의자, 검찰 송치...자택서 화약 추정 분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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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지원을 위해 연설하던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투척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24살 기무라 유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위력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된 기무라는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와카야마니시 경찰서에서 와카야마 지방검찰청으로 신병이 인도됐습니다.
기무라는 지난 15일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의 사이카자키 어시장에서 기시다 총리에게 폭발물을 던진 뒤 주변에 있던 어부 등에게 제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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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지원을 위해 연설하던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투척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24살 기무라 유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위력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된 기무라는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와카야마니시 경찰서에서 와카야마 지방검찰청으로 신병이 인도됐습니다.
기무라는 경찰 조사에서 변호사가 오면 이야기하겠다며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무라는 지난 15일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의 사이카자키 어시장에서 기시다 총리에게 폭발물을 던진 뒤 주변에 있던 어부 등에게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효고현 가와니시 시에 있는 기무라의 자택을 압수 수색해 화약으로 추정되는 분말과 금속 파이프, 공구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무라가 메고 있던 배낭에서 칼과 라이터도 찾아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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