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일직면 야산서 불…헬기 7대 투입 진화 중

이성덕 기자 2023. 4. 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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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56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7대와 소방차 등 장비 22대, 대원 86명을 투입, 민가 등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불길을 잡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2.7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묘지 인근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 같다"면서 "진화가 끝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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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56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제공)/뉴스1

(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17일 오전 11시56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7대와 소방차 등 장비 22대, 대원 86명을 투입, 민가 등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불길을 잡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2.7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묘지 인근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 같다"면서 "진화가 끝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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