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유재석·조세호 봤던 사이, '유퀴즈' 편하게 했어요" [인터뷰⑤]

연휘선 2023. 4. 17. 1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뷰④에 이어)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2'의 인기 속에 '유 퀴즈 온 더 블럭'까지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제훈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에 게스트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유퀴즈' 말미에 예고편으로 이제훈의 분량이 등장해 드라마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인터뷰④에 이어)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2'의 인기 속에 '유 퀴즈 온 더 블럭'까지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1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장영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 삼아 제작된 시리즈 드라마로, 지난 15일 방송된 16회(마지막 회)를 통해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이 가운데 이제훈은 타이틀 롤 김도기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바. 아직 이르지만 '연기대상'과 같은 시상식 트로피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법도 했다. 정작 이제훈은 "(상 기대는) 전혀 없다"라며 웃었다. 

그는 "제가 상을 받는 것보다 같이 함께 하신 분들에 대한 앙상블이 좋았기 때문에 만약 SBS에서 '연기대상'에 저희 자리를 마련해주신다면 무지개 운수 사람들, 감독님, 작가님과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개인적인 상에 대한 부분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제훈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에 게스트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유퀴즈' 말미에 예고편으로 이제훈의 분량이 등장해 드라마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이제훈은 "'유퀴즈' 제작진이 불러주셔서 너무 신기했다. 유재석 선배님, 조세호 선배님 다들 뵌 적이 있어서 익숙함은 있었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작은 의자에 앉아서 가운데에서 이야기를 주고받는 순간이 방송을 본 뒤에 실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그는 "너무 신기하고 얼떨떨했다. 재미있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제가 재미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걱정"이라며 "그런데도 '유퀴즈' 측에서 촬영 때 편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웃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컴퍼니온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