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김은비, YG 뛰쳐나온 이유 고백…"위스키바 차렸다"('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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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 출신 김은비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은비는 지난 15일 유튜브채널 '근황올림픽'에 '[김은비를 만나다] 18살에 '슈스케2' 씹어먹고 YG 갔던 여고생... 31살 위스키 바 사장님 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김은비는 또 "지금은 31살이다. 그때는 18살이었다"고 '슈스케2'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는 휴대폰도 인터넷도 볼 수가 없다. 실시간 검색어에 존박과 열애설이 떠있더라. 그때 좀 놀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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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net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 출신 김은비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은비는 지난 15일 유튜브채널 '근황올림픽'에 '[김은비를 만나다] 18살에 '슈스케2' 씹어먹고 YG 갔던 여고생... 31살 위스키 바 사장님 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이 영상에서 김은비는 "최근 위스키 바를 차렸다. 내가 술을 좋아한다. 알바로 시작했다가 위스키에 빠져 바를 차렸다"면서도 "다 빚이다"라고 농담처럼 말했다.
덧붙여 "알고 오는 분은 없다. 우연히 오셨다가 알아보는 분들이 종종 있다"고 전했다.
김은비는 또 "지금은 31살이다. 그때는 18살이었다"고 '슈스케2'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는 휴대폰도 인터넷도 볼 수가 없다. 실시간 검색어에 존박과 열애설이 떠있더라. 그때 좀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간 이야기를 하며 "'슈스케2' 후 미팅 시간이 있었다. 내가 워낙 YG를 좋아했다"며 "허리 디스크가 걸렸다. 연습이 아예 안됐다. 나와서 한 1년 정도는 아쉬움과 미련 때문에 힘들었다. 다른 기획사 러브콜도 있었는데 하고 싶지 않았다. 혼자 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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