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9회 마무리 멀티히트 활약했지만…샌디에이고 패

배정훈 기자 2023. 4. 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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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4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밀워키 선발 마일리의 바깥쪽 커터를 그대로 밀어 쳐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피츠버그와 4대 4로 맞선 연장 10회 2아웃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에드먼은 윌 크로우의 초구를 받아쳐 끝내기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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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4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밀워키 선발 마일리의 바깥쪽 커터를 그대로 밀어 쳐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옐리치의 강습 타구를 가볍게 아웃으로 연결시키며 수비에서도 제 몫을 한 김하성은 9회 마무리 윌리엄스를 상대로 깨끗한 좌전안타를 뽑아내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하며 타율을 2할 5푼 5리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김하성의 활약에도 1대 0으로 패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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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에 한국대표로 참여했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세인트루이스의 에드먼은 팀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피츠버그와 4대 4로 맞선 연장 10회 2아웃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에드먼은 윌 크로우의 초구를 받아쳐 끝내기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안타를 때려낸 뒤 한 손을 번쩍 들어 환호한 에드먼은 헬멧을 벗어던진 뒤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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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선 LA 레이커스가 멤피스를 꺾고 1차전 승리를 품에 안았습니다.

일본인 빅맨 하치무라가 3점 슛 5개를 포함해 29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센터 앤서니 데이비스와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가 43점 23리바운드를 합작하며 동반 더블더블을 달성해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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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꺾고 리그 3위를 되찾았습니다.

전반 32분 마샬이 날린 슛을 골키퍼가 쳐냈지만 문전으로 쇄도하던 안토니가 침착하게 다시 차 넣으며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31분 안토니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절묘하게 찔러준 패스를 달로가 추가골로 연결시키며 2대 0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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