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김상진 2023. 4. 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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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읍 봇재홀에서 읍·면 맞춤형 복지 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한 금융 연체 발생, 주거 형태 변화, 실거주지 불일치 가구 발굴 방안을 중점에 두고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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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읍 봇재홀에서 읍·면 맞춤형 복지 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한 금융 연체 발생, 주거 형태 변화, 실거주지 불일치 가구 발굴 방안을 중점에 두고 추진됐다.

전라남도 보성군 복지 담당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보성군]

교육을 받은 맞춤형 복지팀은 취약계층 총 657명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유선 조사,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 파악과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군·읍·면 직원들 간의 정보 공유와 업무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촘촘한 복지 실현 결의를 다졌다.

보성군 관계자는“주민과 생활에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담당자로서 위기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보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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