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트릭 조랑말 아니다!' 텐 하흐, 논란의 '8500만 파운드 스타' 향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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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논란의 중심' 안토니를 감싸 안았다.
텐 하흐 감독은 "그는 더 많은 것을 해야한다. 그는 안쪽으로 들어가서도 좋은 플레이를 한다. 예를 들어 로번과 비슷한 점을 봤다. 사람들은 그가 오직 하나의 속임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그 하나의 속임수는 너무 훌륭해서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안토니가 맨유 첫 시즌 8~9골을 넣는 것은 나쁘지 않다. 아직 경기가 남았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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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논란의 중심' 안토니를 감싸 안았다.
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32분 안토니, 후반 31분 디오고 달롯의 연속골을 묶어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맨유(18승5무7패)는 뉴캐슬(승점 56)을 밀어내고 3위로 뛰어 올랐다.
영국 언론 더선은 17일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가 원 트릭 조랑말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안토니를 첼시 출신 아르연 로번과 비교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무려 85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그는 너무 예측 가능하고, 좋아하는 플레이만 한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이날은 달랐다. 안토니는 전반 32분 선제골을 넣은 것은 물론, 후반에는 동료의 추가 득점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경기 뒤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텐 하흐 감독은 "그는 더 많은 것을 해야한다. 그는 안쪽으로 들어가서도 좋은 플레이를 한다. 예를 들어 로번과 비슷한 점을 봤다. 사람들은 그가 오직 하나의 속임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그 하나의 속임수는 너무 훌륭해서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안토니가 맨유 첫 시즌 8~9골을 넣는 것은 나쁘지 않다. 아직 경기가 남았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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