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백경사 피살사건' 철저한 수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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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전북경찰청을 방문해 '백선기 경사 피살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윤 청장은 이날 강력계 장기미제사건팀을 방문해 형사들로부터 사건 브리핑을 들은 뒤 "돌아가신 분과 유가족의 원한을 달랠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청 장기미제사건팀은 사건 21년 만에 백경사 피살사건의 결정적 물증을 발견하면서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범인 중 한 명인 이정학을 유력 용의자로 보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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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전북경찰청을 방문해 '백선기 경사 피살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윤 청장은 이날 강력계 장기미제사건팀을 방문해 형사들로부터 사건 브리핑을 들은 뒤 "돌아가신 분과 유가족의 원한을 달랠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청 장기미제사건팀은 사건 21년 만에 백경사 피살사건의 결정적 물증을 발견하면서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범인 중 한 명인 이정학을 유력 용의자로 보고 수사 중이다.
박재우 경감의 특진 임용식을 위해 전북청을 방문한 윤 청장은 이후 원광대학교병원 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경감은 건설 현장 갈취·폭력 등 불법 행위를 한 노동조합 조합원 등 6명을 구속해 이날 특별승진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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