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꽃박람회에서 ‘라이브 드로잉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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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의 대표 축제인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대한민국 독서대전과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대표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전국 최대 규모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박람회에서 독서대전을 미리 만나보며 꽃과 책 향기에 맘껏 취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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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의 대표 축제인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대한민국 독서대전과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중 5월 6일, ‘김중석 그림책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가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김중석 작가는 <나오니까 좋다>,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그리니까 좋다> 저자이자 전시 기획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다. 라이브 드로잉쇼는 수변무대의 대형 캔버스 천에 진행되며, 양옆에 마련된 캔버스 천에는 어린이들이 함께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korearf.kpipa.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접수 10명을 모집하며, 꽃박람회장 현장에서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대표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전국 최대 규모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박람회에서 독서대전을 미리 만나보며 꽃과 책 향기에 맘껏 취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