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내나무 갖기 캠페인’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캠페인은 지난 16일 대전하나시티즌 대(vs) 울산현대 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14시 30분부터 대전 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 진행되며, 무궁화, 꽃치자나무 등(4종) 총 1111그루를 1인당 1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지(리플릿) 제공 등 산불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탄소중립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16일 대전하나시티즌 대(vs) 울산현대 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14시 30분부터 대전 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 진행되며, 무궁화, 꽃치자나무 등(4종) 총 1111그루를 1인당 1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지(리플릿) 제공 등 산불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 50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과 함께 일궈온 우리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며,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숲을 지키기 위해 기획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과거 황폐했던 산이 지금의 푸른 숲이 됐지만 소각행위, 담뱃불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우리의 소중한 숲이 사라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산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3000억 대박 터졌다…주식시장도 진출할까?
- 日, 이번엔 ‘혈액 칵테일’ 적발…손님 술에 ‘이것’ 섞은 종업원, 시끌
- '16살 차이' 강동원·블랙핑크 로제 열애설…"커플룩에 목걸이까지"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커, 감옥서도 협박…“내년 5월이면 나간다”
- “투신할 겁니다” 10대 女학생, SNS라이브 켜고 강남빌딩서 추락
- “벌 만큼 벌어서 문 닫는다” 2년 만에 333억원 잭팟 ‘경악’
- 가수 이효리, 바닷가 소주 한 잔…"역시 카리스마"
- “초봉 6500만원이라니” 동네 사람 다하는 ‘당근마켓’ 엄청난 적자 알고보니
- 이시영, 하와이 해변서 비키니 몸매 자랑…아들과 즐거운 한때도
- “김마리아가 누구야?”…송혜교, 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