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박차”…농협생명, 강원 고성에 나무 3000그루 기부

김소진 2023. 4. 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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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14일 강원 고성에 있는 해풍공원을 찾아 나무 3000그루를 기부하는 식목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박병희 농협생명 사업1부문 부사장, 함명준 고성군수, 김명식 토성농협 조합장과 농협생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생명은 자산홍 묘목 3000그루와 소나무 11그루를 기부했다.

농협생명은 앞서 식목일에 시작한 '녹색금융 연계 나무심기 캠페인'에 따라 온라인보험 계약 1건당 1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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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보험·NH헬스케어 나무심기 캠페인 연계
농협과 함께 심는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동참
14일 강원 고성 해풍공원에서 열린 NH농협생명의 녹색금융 캠페인 ‘푸른 숲 조성 기부행사’에서 함명준 고성군수(왼쪽 일곱번째), 김명식 토성농협 조합장(왼쪽 다섯번째부터), 박병희 농협생명 사업1부문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14일 강원 고성에 있는 해풍공원을 찾아 나무 3000그루를 기부하는 식목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박병희 농협생명 사업1부문 부사장, 함명준 고성군수, 김명식 토성농협 조합장과 농협생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생명은 자산홍 묘목 3000그루와 소나무 11그루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과 함께 심는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농협생명은 앞서 식목일에 시작한 ‘녹색금융 연계 나무심기 캠페인’에 따라 온라인보험 계약 1건당 1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농협생명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NH헬스케어’에서 녹색회원 모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앱을 통해 신규 가입하면  1인당 나무 1그루를 심을 수 있다.

박 부사장은 “푸른 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협업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농협생명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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