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광주여고 100주년 기념 역사관 개관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여자고등학교가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여고는 1923년 호남 최초의 고등공립 여학교로 개교했다. 역사관은 기존 기숙사 건물이었던 '난원관'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됐으며 개교 100년의 역사가 담겨있다. 학교 교정에는 100주년 기념비가 세워졌다.

또 광주여고 노창수 제29대 교장, 나규동 제30대 교장, 안도민 제34대 교장, 승영숙 제36대 교장, 사회복지법인 용진원 민명철 이사장 등이 학교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여고 사랑상'을 받았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화요일, 책이랑 놀아요' 운영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2023년 상반기 책놀이 체험 '화요일, 책이랑 놀아요'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책이랑 놀아요'는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중심의 책놀이 체험활동으로 만 3～5세 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다.

책놀이 전문 강사가 동화를 들려주고 신체, 요리, 미술활동 등 관련 놀이가 진행된다. 체험 후 유아들은 원내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놀이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하반기 책놀이 체험은 9월~11월 운영될 예정이다.

◇동강대 BI센터 ,창업교육 최우수 평가

동강대학교는 창업보육(BI)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동강대 BI센터는 인프라와 인력 전문성, 사업 운영실적, 지역 내 유관기관의 협업성과 등 정량·정성평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동강대 BI센터는 지난 1999년 12월 개소했으며 '스타트 업(START-UP)' 지원, 지자체 협력 정부사업, 대학 창업동아리 육성 등 폭넓은 분야에서 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동강대 BI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권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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