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백상 후보? 몰카인 줄", 박명수 "백상에 왜 라디오 부문은 없냐?"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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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박세미가 출연했다.
17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서준맘' 박세미가 '전설의 고수' 코너에서 근황을 전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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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박세미가 출연했다.
17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서준맘' 박세미가 '전설의 고수' 코너에서 근황을 전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가 "축하할 일이 있더라.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예능상 후보가 되셨더라. TV에 많이 안 나왔는데 TV 부문 후보시다"라고 말하자 박세미가 "저도 의아했다. 처음에 몰카인가 만우절 장난인가 했다. 그래서 7일 실제 발표하기 전까지 아무에게도 이야기를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저도 예전에 백상예술대상 코미디 부문 상을 받았다"라고 응수하고 "그런데 왜 라디오 부문은 없는 거냐? 라디오는 왜 안 넣어주냐?"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썸네일에 서준맘 얼굴만 나오면 조회수가 기본 400만 찍는다고 하더라. 맞냐?"라고 묻자 박세미는 "그러기는 한다. 지금은 처음 올리면 1주일 내 100만은 무조건 찍고 반년 정도 지나면 400만까지 올라가 있더라"라고 답했고, 박명수가 "서준맘 짭짤하겠다"라며 부러움을 표하자 박세미는 "입는 옷, 먹는 것 계산할 때 얼마인지 안 본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이후 박세미는 "이번에 쿠션 광고 하나 찍었다. 제가 피부가 엄청 좋다. 그래서 감사하게 피부 이런 쪽으로 좀 들어온다. 오은영 박사님과 같이 광고도 하나 찍었다. 보험회사 광고다. 그리고 아직 공개가 안 되었지만 의류 쪽으로도 하나 찍었다"라고 전했고 박명수는 "왜 이렇게 잘되냐. 잘되어서 너무 좋다"라며 축하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캡쳐 KBS박명수의라디오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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