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옹성우, 육군 현역 입대…"잘 해내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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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입대한다.
옹성우는 17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고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길 바란다"며 양해를 구하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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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신병훈련소 입소, 별도 행사 없이 비공개 입소
[더팩트|원세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입대한다.
옹성우는 17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고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옹성우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앞서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길 바란다"며 양해를 구하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다.
이어 옹성우는 지난 14일 입대를 앞두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바짝 깎은 머리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마음가짐이 조금 더 단단해졌다. 믿어주신 만큼 늠름하게 잘 해내고 오겠다. 열심히 즐기고 멋있게, 듬직하게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1995년생 옹성우는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서울대작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입대 이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과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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