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타이완 자동차산업 투자유치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타이완 가오슝과 타이베이 지역의 자동차 부품 산업 관련 정부 기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경제구역 내 EV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5일간 타이완을 방문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타이완 자동차부품 산업 현장 방문해 교류 확대 추진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타이완 가오슝과 타이베이 지역의 자동차 부품 산업 관련 정부 기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경제구역 내 EV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5일간 타이완을 방문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타진했다.
타이완 투자유치 활동은 작년 7월 사단법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의 EV 경량 소재·부품 개발·제조기업 사업모델 구축 용역을 계기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글로벌 진출 협력 지원과 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후속 대응의 일환이라고 경제청은 설명했다.
한국을 중심으로 한 미국, 중국, 타이완 등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방안 마련과 EV 자동차 부품 산업 활성화를 통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내 기업 유치를 최종 목표로 삼았다.
타이완은 자동차부품의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글로벌 애프터 마켓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ICT 산업과의 융복합, 기술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시장을 지향하는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청은 연관 기관 가오슝시와 기업 세이프웨이(SAFEWAY) 방문 등을 통해 자동차부품 제조 기술 산업 동향 등을 파악했다.
또 '2023 타이완 타이베이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참관을 통해 자동차 부품 및 구성요소, 조명, EV 및 주변 장치 등을 생산·수출하는 기업을 만나 투자유치 상담을 펼쳤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광양만권에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대체 부품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