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DJ 비서실장 박지원 고문, 제주서 시국강연 연다

강승남 기자 2023. 4. 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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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고문(전 국가정보원장)이 제주를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제주벤처마루 대강당(10층)에서 박지원 고문을 초청해 시국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박 고문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문화관광부장관, 민주당 원내대표 및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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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벤처마루 대강당…'지금 DJ라면…대한민국을 위한 제언' 주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6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3.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고문(전 국가정보원장)이 제주를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제주벤처마루 대강당(10층)에서 박지원 고문을 초청해 시국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박 고문은 '지금 DJ라면…대한민국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정치·경제·외교 등 대한민국 현 상황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 경제 위기, 민주주의 후퇴, 외교참사, 안보 위기 등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상황에 대한 해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시국 강연회는 박 고문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도 이뤄진다.

박 고문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문화관광부장관, 민주당 원내대표 및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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