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를 안전하게" 강원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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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 대상 기관은 산업재해 통계와 강원도 소관 사업장 현장 실무 컨설팅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도로 및 산림관리, 장비(지게차) 이용을 주로 담당하는 도로관리사업소, 산림과학연구원, 감자종자진흥원 3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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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 대상 기관은 산업재해 통계와 강원도 소관 사업장 현장 실무 컨설팅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도로 및 산림관리, 장비(지게차) 이용을 주로 담당하는 도로관리사업소, 산림과학연구원, 감자종자진흥원 3곳을 선정했다.
13일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강릉지소를 시작으로 14일 원주 본소, 20일 북부지소, 26일 태백지소를 찾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17일에는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21일에는 강원도 감자종자진흥원에서도 교육을 진행한다.
안전한 작업 방법과 행동을 교육해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여론 수렴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안수동 강원도 중대재해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은 상시 위험에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서 현장 위험요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한 작업 방법을 익히게해 근로자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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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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