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메이크스타에 새 둥지…박해일과 한솥밥

이한림 2023. 4. 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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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새벽이 메이크스타에 새 둥지를 틀었다.

17일 소속사 메이크스타는 송새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훌륭한 배우들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심에 송새벽 씨가 있다"며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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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모든 영역 새로운 전환점 되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17일 메이크스타는 배우 송새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크스타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송새벽이 메이크스타에 새 둥지를 틀었다.

17일 소속사 메이크스타는 송새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합류한 배우 박해일과 함께 송새벽을 새 식구로 맞이해 자신만의 컬러가 돋보이는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훌륭한 배우들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심에 송새벽 씨가 있다"며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8년 연극 '피고지고피고지고'로 데뷔한 송새벽은 영화 '마더' '부당거래' '시라노: 연애조작단' '방자전'을 비롯해 첫 주연작 '위험한 상견례'까지 다양한 흥행 영화에 출연한 연기자다. 또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2018)를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면서 안방극장에도 눈도장을 찍은 연기파 배우로 불리고 있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2015년 12월 크라우드펀딩, 굿즈 예약판매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로 주로 K팝 가수들의 플랫폼 사업을 벌였으나, 지난해 말부터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해 박해일을 영입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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