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추진’ 협약식 개최

2023. 4. 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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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시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대구시치과기공사회, 대구시의료기사연합회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 추진을 목표로 디지털 덴탈 및 헬스케어 협의체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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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박세호 연합치과의원에서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ㅣ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시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대구시치과기공사회, 대구시의료기사연합회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 추진을 목표로 디지털 덴탈 및 헬스케어 협의체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장, 오미정 대한치과위생사회 대구·경북회 회장(대구시의료기사연합회 회장), 김노국 대구시치과기공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DX 직업전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맞춤형 DX 직업전환 컨설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DX 직업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의 채용 및 취업을 위한 협력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지원 체계 구축 및 운영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지인 대구보건대학교 대외부총장은 “디지털 덴탈·헬스케어 거버넌스를 구축해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지역 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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