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전혜진, 대학 후배지만 연기는 선배…일찍 결혼 아까웠다”(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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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과 박하선이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낭만적 공장'에서 '복서-복희' 커플로 호흡을 맞춘 심희섭, 전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연기로 따지면 제가 훨씬 후배다. 나이는 어린 후배인데, 전혜진이 연기 선배라 긴장했다"며 과거 전혜진을 떠올렸다.
전혜진 또한 "학교 생활할 때 박하선 선배님 기억이 난다. 순수하고 아름다우셨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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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혜진과 박하선이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낭만적 공장'에서 '복서-복희' 커플로 호흡을 맞춘 심희섭, 전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연기로 따지면 제가 훨씬 후배다. 나이는 어린 후배인데, 전혜진이 연기 선배라 긴장했다"며 과거 전혜진을 떠올렸다. 둘은 동국대학교 동문이자 선후배 사이다.
박하선은 "일찍 결혼하셨을 때 다들 '아깝다'며 욕했다. 이제는 부러워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너무 보고 싶었다. 작품을 볼 때마다 반갑고 그랬다. 잘 살고 있나 생각도 했다"고 했다.
전혜진 또한 "학교 생활할 때 박하선 선배님 기억이 난다. 순수하고 아름다우셨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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