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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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는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황금2동 각 기관장 및 협력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여가 공간으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행복 수성을 실현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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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황금2동 각 기관장 및 협력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현악 4중주인 클래어 앙상블의 축하 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시루떡 절단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기존과 차별되는 주민들의 문화·소통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99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2462.84㎡(745평)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행정복지센터에는 황금 책 문화센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실과 주민 공유공간,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 등이 자리잡았다. 지역주민의 문화·여가 참여도를 높이고 소통과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여가 공간으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행복 수성을 실현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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