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중간책 2명 구속송치

한채희 2023. 4. 17. 12: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의 중간책 두 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17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길 모 씨와 30대 남성 김 모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길 씨는 강원도 원주의 자택에서 우유에 필로폰을 섞는 방식으로 마약 음료를 제조하고, 사건 당일 음료를 퀵서비스 등으로 아르바이트생 4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마약 음료를 마신 학생들의 학부모에게 협박 전화를 하는 과정에서 휴대전화 번호 변작 중계기를 설치하고 운영한 혐의입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마약음료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