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벤처 투자액 작년보다 60% 이상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핵심요약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벤처 투자액은 8815억원으로,작년 1분기의 2조 2214억원보다 60.4%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벤처 투자액이 지난해보다 무려 60% 이상 감소했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벤처 투자액은 88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2214억원보다 60.4% 감소했다.
벤처펀드 결성도 56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78.6% 감소해 미래 투자 여력도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벤처 투자액이 지난해보다 무려 60% 이상 감소했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벤처 투자액은 88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2214억원보다 60.4% 감소했다.
중기부는 지난해 이후 지속되고 있는 실물 경기 둔화와 고금리에 따른 자금 조달 비용 증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및 회수 시장 부진 등이 벤처 투자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서비스 업종이 77.5% 감소한 1028억원의 투자액을 보였고 ICT서비스 업종 역시 74.2% 감소한 1986억원에 그쳤다.
게임 업종 역시 73.7% 감소했고 코로나19 시기 급증세를 보였던 바이오·의료 업종도 63.3% 감소했다.
반면 영상·공연·음반 업종은 1102억원으로 유일하게 8.5% 증가했다.
벤처펀드 결성도 56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78.6% 감소해 미래 투자 여력도 줄었다.
중기부는 "글로벌 벤처투자 실적 역시 감소세"라며 "미국은 55.1%, 이스라엘도 73.6%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1분기 투자는 줄었지만 민간 벤처 모펀드 결성과 기업형 벤처캐피털의 전략적 투자 등으로 향후 민간 자금이 보다 원활하게 벤처 투자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G 측, 로제-강동원 열애설에 "확인 불가"
- 쓰레기통 뒤져 월 400만원 버는 美부부…우리나라에선 왜 안될까?[이슈시개]
- "엄마 2만원만" 전세사기에 수도요금도 못내고 숨진 20대
- 복권방 턴 40대 남성 '구속'…훔친 돈으로 복권 구매
- 'XXX-XXX' 계좌번호 알려준 뒤…음식 시켜 먹고 50차례 '먹튀'
- [단독]"살려달라 소리쳐"…강남 납치·살인 긴박했던 신고
- 황교안, '결별 예고' 전광훈에 "정치적 욕심 때문에 타락"
- 김포골드라인, 올해만 안전사고 18건…"정부가 원인 제공"
- 유류세 조정 여부 이번 주 결론…인하폭 축소 전망 '무게'
- 올해 4년제 대학 17곳, 학부 등록금 올렸다